일상스케치/나의 이야기
봄비내린 휴일 아침에..
윤이보헬로리
2008. 3. 23. 07:30
베란다에 내놓은 화분에 맺혀있는
촉촉한 빗방울들이 싱그럽게도 달려 있는
휴일 아침이다.
방울 방울진 물방울 속엔
그리운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듯
멍하니 바라본다.
봄비 때문일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