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떠한 일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..
그것은 그 일에 최대한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야 될 것이다. 최대한의 노력은 그 일의 결과를 나타내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.
하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생각진 않고, “내 능력은 이것 밖에는 안 돼..”하는 자신을 과소평가하곤 한다. 혹시 이게 나였던 건 아녔을까...
유감스럽게도 오늘 나는 내가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를 얻었다. 결코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, 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기에 후회를 하게 된다.
좀 더 열심히 할 걸...
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, 노력의 과정에서 내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결과, 그것은 티끌만도 못하기에 새삼 내 자신의 능력과 성실성을 반추하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.
다음 모의고사에선 또다시 같은 우를 범하지 않고, 꼭 만족할만한 유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내 자신을 기대하면서..
아자, 화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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