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다시 만날 날 있겠죠>
(김은채 시, 김현종 곡, 윤선애 노래)
아무 말도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
수많은 이야기 속에 오해가 너무 많은 걸요
물어보지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
무슨 대답으로도 진심을 전할 수 없어
그냥 가슴 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 말들도
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
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
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
돌아보지 말아요 멀어진 사람이면
웃으며 떠나갔지만 아직도 울고 있을 걸요
기다리지 말아요 멀어진 사랑이면
어리석은 그리움 미움이 되어 가겠죠
그냥 가슴 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 말들도
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
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
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
사랑한다는 말 대신
'일상스케치 > 함께쓰는게시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수기치인(修己治人) (0) | 2016.01.30 |
---|---|
단풍이 물드는 계절 (0) | 2015.09.24 |
내가 만나야 할 10명의 사람들 (0) | 2015.06.03 |
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을 울리는,, 노래(이선희의 '추억의 책장을 넘기면') (0) | 2015.06.01 |
All for the Love of a Girl (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) (0) | 2015.05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