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스케치/나의 이야기
七顚八起
윤이보헬로리
2009. 8. 11. 21:09
인간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근성이 있다.
넘어지고 절망하는 그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것을 생각한다.
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의
칠전팔기(七顚八起)라는 말..
여러 번 실패해도 재기하여 분투한다는 뜻이다.
하지만 나는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질 않아 절망에 빠질 때,
희망이 보이지 않아 힘들 때, 모든 걸 포기하고 싶싶기도 하다.
이런 때일수록..
이런 때일수록...
더 힘을 내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어서자.
나...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