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스케치/나의 이야기
앞으로 4년..
윤이보헬로리
2015. 12. 3. 14:02
불현듯이 오늘은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든다.
인생을 낭비한 죄, 그 것은 유죄임이 분명하다고..
경우야 천차만별이겠지만 내 경우는 그 오랜 세월 데모대만 쫓아다니고 취업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께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급기야는 뚜렷한 목적도 없이 시험공부한다는 핑계로 도서관만 맴돈 백면서생으로서의 인생을 낭비했다는 것.
이 것 만큼 큰 죄가 또 있을까 싶다.
삶은 유한하니 어느새 내 나이 지천명,, 차라리 대학졸업 직후 남들처럼 취업이나 일찍해서 각 시기에 맞는 사람구실(??)을 하며 제대로 살았어야 했는데 후회막심이다.
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. 단지 오늘따라서는 내가 어영부영 낭비한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내일이었다는 시쳇말이 새삼 가슴을 치고 또 칠뿐이다.
오늘은 오랜만에 목표도 하나 생겼는데 결과야 어떠해지든 좋은 목표였으면 좋겠다. 내 스스로의 죗값을 치러야 하기에.. 하여 그 죗값을 치르려 앞으로 4년을 심각하게 마음에 담아본다.
소중하고 가치있게,, 그리고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으로 여기며 화끈하게 살아야 할텐데.. 오늘부터 꼭 그렇게 살기로 다짐해보면서..다짐하면서...
인생을 낭비한 죄, 그 것은 유죄임이 분명하다고..
경우야 천차만별이겠지만 내 경우는 그 오랜 세월 데모대만 쫓아다니고 취업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께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급기야는 뚜렷한 목적도 없이 시험공부한다는 핑계로 도서관만 맴돈 백면서생으로서의 인생을 낭비했다는 것.
이 것 만큼 큰 죄가 또 있을까 싶다.
삶은 유한하니 어느새 내 나이 지천명,, 차라리 대학졸업 직후 남들처럼 취업이나 일찍해서 각 시기에 맞는 사람구실(??)을 하며 제대로 살았어야 했는데 후회막심이다.
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. 단지 오늘따라서는 내가 어영부영 낭비한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내일이었다는 시쳇말이 새삼 가슴을 치고 또 칠뿐이다.
오늘은 오랜만에 목표도 하나 생겼는데 결과야 어떠해지든 좋은 목표였으면 좋겠다. 내 스스로의 죗값을 치러야 하기에.. 하여 그 죗값을 치르려 앞으로 4년을 심각하게 마음에 담아본다.
소중하고 가치있게,, 그리고 하루하루를 생의 마지막으로 여기며 화끈하게 살아야 할텐데.. 오늘부터 꼭 그렇게 살기로 다짐해보면서..다짐하면서...